김지호 "레이저·보톡스 부작용으로 안면마비, 웃을 때마다 아수라 백작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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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가 시술 부작용으로 얼굴 한쪽이 마비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관련 비화를 소개했다.
6일 김지호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조선의 사랑꾼' 이후 감사하게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연달아 잡지 표지, 화보를 찍게 됐다. 오랜만이니 예쁘게 나오고 싶은 마음이 애절한데 나이라는 놈이 옆에 찰싹 달라붙어 노화와 함께 나를 보며 생글생글 웃고 있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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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지호가 시술 부작용으로 얼굴 한쪽이 마비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관련 비화를 소개했다.
6일 김지호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조선의 사랑꾼' 이후 감사하게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연달아 잡지 표지, 화보를 찍게 됐다. 오랜만이니 예쁘게 나오고 싶은 마음이 애절한데 나이라는 놈이 옆에 찰싹 달라붙어 노화와 함께 나를 보며 생글생글 웃고 있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노화를 막고자 다수의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는 그는 "몇 백 샷의 레이저를 하고 턱이 볼거리처럼 붓거나 굳어서 안 움직이거나, 콜라겐 재생을 시켜준다는 주사를 맞았는데 3주 후 얼굴이 퉁퉁 붓는 부작용을 겪는다거나, 턱 보톡스를 맞았는데 얼굴 한쪽이 마비돼 웃으면 아수라 백작처럼 한쪽 입 꼬리만 올라가는 기괴한 얼굴이 된다거나, 걸어 다니는 부작용의 케이스라고 해야 하나"라며 부작용의 역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난 성숙이라는 분위기를 덧입었지만 요가를 꾸준히 했던 그 시간들이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을 때 나를 당당하게 해준다. 공백 기간 동안 무너지지 않고 잘 지내고 있었다고 증명해주는 것 같아 진짜 감사했다. 옷이 잘 맞으니 포즈를 취하기도 자유롭고 표정도 편하고 그러니 현장 분위기도 덩달아 좋았다"라며 꾸준한 자기관리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를 덧붙였다.
아울러 "가끔 이렇게 신바람 나서 일을 하고 있으면 '나 이 일이 잘 맞나?' 다시 되돌아보곤 한다. 너무 긴 시간을 많은 핑계로 이 신바람을 멀리했던 건 아닌지. 그래도 후회하면 뭐 하나. 이미 지나간 시간인 것을. 올 때 되면 또 기회가 올 것이고 잘 준비하고 지내고 있다. 그때 또 신바람 나게 추면 된다"면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감사하다. 나이 50에 이런 예쁜 옷을 30대 같은 얼굴을 찍어주시니. 난 복도 많은 여자"라고 적으며 행복감을 나타냈다.
한편 최근 김지호는 남편 김호진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동반 출연 중이다. 이들은 지난 2001년 결혼 후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지호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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