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 TV 구독!” 이런 외국인 선수 또 있을까…kt 일일 홍보대사로 나선 로하스

최민우 기자 2024. 7. 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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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앞서 분주히 움직였다.

올스타전 준비에 최선을 다한 쿠에바스는 "내 성격이 평소에도 흥이 많다. 또 춤추는 것도 좋아한다. 올스타전이 KBO 야구 팬들의 축제이기도 하고, 첫 출전인 만큼 색다른 추억을 남기고 싶었다"며 이벤트를 준비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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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가 kt 구단 유튜브 채널인 '위즈TV' 홍보에 나섰다. ⓒkt 위즈
▲로하스와 쿠에바스가 올스타전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KBO

[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위즈 TV 구독!”

kt 위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앞서 분주히 움직였다. 팬 사인회 참가 대상자가 아니었지만, 윌리엄 쿠에바스와 함께 그라운드에서 팬들을 만나 구단 유튜브 채널인 ‘위즈TV'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그리고 직접 팬들에게 수첩과 사인볼을 선물했다.

kt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구단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삼았다. 구단 대학생 리포터들은 현장 팬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위즈TV 기존·신규 구독자들에게 ‘위즈포터 제작 찌라시’를 증정했다. 로하스와 쿠에바스도 자신을 위한 ‘찌라시’도 직접 선물했다. 찌라시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할 시 추첨을 통해 올스타전 참가 선수의 사인공, 티빙 구독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에바스가 올스타전을 찾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kt 위즈

이날 쿠에바스는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과 댄스 챌린지를 준비했다. KBO 공식 이벤트에 나서기 위해 따로 시간을 내어 최신 유행 댄스를 연습해왔다. 올스타전 준비에 최선을 다한 쿠에바스는 “내 성격이 평소에도 흥이 많다. 또 춤추는 것도 좋아한다. 올스타전이 KBO 야구 팬들의 축제이기도 하고, 첫 출전인 만큼 색다른 추억을 남기고 싶었다”며 이벤트를 준비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팬들이 보면서 즐거워할 수 있는 노래를 골라봤다. 도슨이 춤꾼인 것을 SNS를 통해서 보고 익히 알고 있었다. 멋진 승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정준영 ⓒ곽혜미 기자
▲ 최성민 ⓒ곽혜미 기자
▲ 김민석 ⓒ곽혜미 기자

kt는 올스타전에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많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김민은 다턱 슬럼프, 로하스는 조원동 섹시가이 콘셉트, 한차현은 빨간 망토 차차로 분장했다. 전날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정준영이 별명인 삐약이 분장을 했고, 최성민은 마법사 코스프레를 했다. 김민석은 별명인 초롱이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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