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철강, 경남적십자사 통해 공상 소방관 1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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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신화철강㈜(대표이사 정현숙)와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와 함께 공상 소방관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신화철강은 지원금 1000만 원을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도로에 쓰러진 가로수를 제거하던 중 다른 나무로 인해 경추 골절로 사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은 경남 창원 의창소방서 김규빈 소방관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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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신화철강㈜(대표이사 정현숙)와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와 함께 공상 소방관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신화철강은 지원금 1000만 원을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도로에 쓰러진 가로수를 제거하던 중 다른 나무로 인해 경추 골절로 사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은 경남 창원 의창소방서 김규빈 소방관에게 전달했다.
지원된 금액은 김규빈 소방관의 재활치료와 자가 근육 이식 수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화철강은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모임인 RCHC 경남 11호, 불우 모범 청소년 장학금 지원, 학대 피해 아동 가정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달에는 경남동부보훈지청을 통해 6·25 참전 유공자에게 폭염 대비를 위한 선풍기 125대(10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신화철강 정현숙 대표이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김규빈 소방관의 치료와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공무 중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모든 소방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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