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출산→챕터2 시작한 손예진 "BIFAN서 받은 응원·사랑…가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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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천국제영화제(BIFAN)로 오랜만에 영화팬과 관객들을 만난 배우 손예진이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했다.
손예진은 "부천영화제 기간동안 팬분들 관객분들 만나고 돌아가는 지금 가슴이 뜨겁다"라며 "여러분들이 저를 바라보는 눈빛, 응원과 사랑이 가득담긴 그 눈빛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손예진은 지난 4일 개막한 제28회 BIFAN을 통해 배우 현빈과의 결혼 및 출산 이후 약 2년 만에 공식석상에 나서 관객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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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IFAN 일정을 소화 중인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손예진은 “부천영화제 기간동안 팬분들 관객분들 만나고 돌아가는 지금 가슴이 뜨겁다”라며 “여러분들이 저를 바라보는 눈빛, 응원과 사랑이 가득담긴 그 눈빛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너무너무 행복하다.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여러분들 하루하루도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우리 또 건강하게 지내다가 웃으면서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애정어린 표현을 덧붙였다.
손예진은 지난 4일 개막한 제28회 BIFAN을 통해 배우 현빈과의 결혼 및 출산 이후 약 2년 만에 공식석상에 나서 관객들과 소통했다. BIFAN ‘올해의 배우 특별전: 독.보.적 손예진’의 주인공에 선정된 손예진은 개막식부터 지난 5일 열린 특별전 기자회견 및 커팅식 행사, 대표작 6편 상영 GV 등을 통해 건재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기자회견에서는 결혼 및 출산 이후 달라진 배우로서의 연기관, 인간 손예진으로서도 농익고 여유로워진 마음가짐이 엿보였다는 평가다.
그는 결혼 및 출산 후 달라진 변화를 묻자 “어ᄄᅠᇂ게 보면 제 배우인생의 챕터1이 끝난 것 같은 느낌”이라며 “이제 챕터2에 들어가는데 BIFAN에서 특별전을 열어줘 과거를 돌아보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얻은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최대한 다양히, 더 많이 더 길게 연기하며 오랫동안 여러분 곁에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나이가 들며 그 나이에 맞는 책임감있는 연기를 해나가고 싶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한편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이병헌과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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