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한 "신동엽 롤모델…위험한 부분 닮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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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이 예능감을 뽐낸다.
장나라는 '놀토' 첫 방문 당시 입짧은 햇님과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김준한은 "제 롤모델은 신동엽"이라고 소개한다.
또 꽉 찬 받쓰로 원샷 후보에 등극한 데 이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장나라, 예리한 질문 공세는 물론 받침까지 확인하는 꼼꼼함을 자랑한 남지현의 활약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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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이 예능감을 뽐낸다.
6일 오후 7시40분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세 배우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다만 세 게스트는 초반엔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장나라는 '놀토' 첫 방문 당시 입짧은 햇님과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입짧은 햇님은 "장나라가 위로가 됐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남지현 역시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피오의 눈물샘을 자극한 속마음을 귀띔한다.
그런가 하면 김준한은 "제 롤모델은 신동엽"이라고 소개한다. 신동엽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려는 찰나 김준한은 "선배님의 위험한 부분(?)을 닮고 싶다"고 너스레를 떤다.
또 꽉 찬 받쓰로 원샷 후보에 등극한 데 이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장나라, 예리한 질문 공세는 물론 받침까지 확인하는 꼼꼼함을 자랑한 남지현의 활약이 돋보인다. 밴드 출신 김준한은 드러머 본능에 충실한 나머지 가사보다는 리듬에 집착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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