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랑 똑같아" 유재석, 子 지인과 뜻밖의 만남 [놀뭐]

김지우 기자 2024. 7. 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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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유재석이 옥천에서 아들 지호를 잘 아는 지인과 우연히 만난다.

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옥천에 가면’ 편으로, 미주의 고향 옥천에 방문하는 멤버들과 게스트 딘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재석은 옥천이 고향인 미주보다 아는 사람이 더 많은 ‘옥천 핫스타’로 거듭나 웃음을 유발한다. 멤버들은 “미주는 모르는데 재석이 형은 알아”라며 놀리고, 급기야 유재석은 아들 지호의 지인까지 우연히 만나게 되며 제대로 ‘옥천 버프’를 받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도 아닌 옥천에서 ‘지호를 잘 아는 지인’과 만남을 갖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뜻밖의 장소에서 뜻밖의 인물을 만난 유재석은 놀란 표정이다. 멤버들 역시 “이게 말이 돼?” “형은 어디를 가도 다 지인이 있어?”라고 신기해한다.

마침 옥천으로 여행을 온 지호의 지인은 유재석을 보자 웃음을 터뜨리며 “유재석 씨가 입 위로 지호랑 똑같아요”라며 붕어빵 부자 외모를 인증한다. 또 국민MC 아빠와 아나운서 엄마의 DNA를 물려받은 지호 칭찬을 해 유재석의 아빠 미소를 유발한다고. 우연한 만남으로 예측불가 재미를 안길 옥천 여행에 기대감이 쏠린다.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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