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솔로몬·김유하, 감동 가득한 무대 선사…이지훈, "이 무대 갖고 싶다"

김현희 기자 2024. 7. 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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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솔로몬과 김유하가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날 이솔로몬과 김유하는 가수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솔로몬은 무대 전 "'걷고 싶다' 라는 곡을 유하와 함께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옆에서 걸을때 보이는 예쁜 꽃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후 김유하와 이솔로몬은 청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으로 '걷고 싶다'를 열창했고, 진심 가득 담긴 무대를 본 관객들은 큰 박수로 이들의 무대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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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이솔로몬과 김유하가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65회에서는 '여름특집 2탄 : 2024 더 프렌즈 특집 2부'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솔로몬과 김유하는 가수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솔로몬은 무대 전 "'걷고 싶다' 라는 곡을 유하와 함께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옆에서 걸을때 보이는 예쁜 꽃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무대를 보러 와주신 여러분의 앞날과 유하의 앞날이 아름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유하와 이솔로몬은 청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으로 '걷고 싶다'를 열창했고, 진심 가득 담긴 무대를 본 관객들은 큰 박수로 이들의 무대에 화답했다.

또한, 해당 무대를 본 이지훈은 "출산 3주가 남았는데, 저런 무대를 나도 가져보고 싶다"며 "그런데 딸이 10살이면 제가 몇 살이지"라고 하자 손준호는 "육 십"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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