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재수생' 전현무, Y대 간 재수 꿀팁 공개 [티처스]

김지우 기자 2024. 7. 6. 18: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제공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성공한 재수생’ 전현무가 성공 꿀팁을 대방출한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티처스’에서는 최초로 20살 성인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재수를 준비하는 도전학생은 “태어나서 한 번도 코피를 안 흘려봤는데 ‘티처스’ 나오면 코피 흘릴 때까지 공부해 보고 싶다. ‘죄수생’에서 탈출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재수’ 유경험자 전현무는 “죄지은 게 아닌데 스스로가 보잘것없게 느껴진다”며 재수생의 마음에 공감했다.

이어 도전학생이 재수 종합반에서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휴대폰 사용 금지, 친구들과의 대화도 금지된 재종반에선 쉬는 시간까지 엄숙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혜진은 “이런 모습 처음 본다”며 경악했고, 장영란은 “삭막하다”며 도전학생을 안쓰러워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대화해봤자 연애밖에 더해?”라며 “말이 없다고 불쌍하게 보는데 (재수생은) 말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대수롭지 않다는 듯 이야기했다. 이에 도전학생도 고개를 끄덕이며 전현무의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또 전현무는 “재수를 결정했을 땐 의지가 불타는데, 3~4월 되면 벚꽃 피고 노곤노곤하니 마음이 안 잡힌다. 꽃이 떨어질 때 의지도 같이 사라져 있다”며 재수 생활에서 여름이 제일 힘들다고 전했다. 이어 전현무는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엄청 불안하다. 1년 전하고 달라진 게 없는 것 같고 ‘나 뭐했지?’, ‘나 아직 모르는데?’ 그러면서 압박감이 엄청 온다. 지금 딱 잡아야 한다”고 덧붙이며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오후 7시 50분 방송.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