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김지호 “보톡스 맞고 안 움직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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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김지호가 최근 방송에서 피부 시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을 겪었던 일화를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지난달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해 "나는 원래 자연스러운 걸 좋아하는 편이라 그동안 얼굴에 손을 안 댔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CF도 찍어야 하니까 너무 예의가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며 피부과를 찾아 시술을 받은 경험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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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해 “나는 원래 자연스러운 걸 좋아하는 편이라 그동안 얼굴에 손을 안 댔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CF도 찍어야 하니까 너무 예의가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며 피부과를 찾아 시술을 받은 경험을 밝혔다.
보톡스와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는 이효리는 “눈가 주름 때문에 보톡스를 맞은 적이 있다. 그런데 내가 눈웃음을 짓다 보니까 보톡스를 맞는 순간 눈이 안 웃어지더라. 이건 안 되겠다 싶었다. 리프팅 되는 레이저도 해봤는데 피부가 얇아서 효과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지호 역시 5일 자신의 SNS에 잡지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조선의 사랑꾼’ 촬영 후 감사하게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연달아 잡지 표지, 화보를 찍게 됐다”며 “(나이)50에 이런 예쁜 옷에 30대 같은 얼굴로 찍어주시니 난 참 복도 많은 여자”라고 감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몇백샷의 울마지를 하고는 턱이 볼거리처럼 붓거나 부은 채 굳어서 안 움직이거나, 콜라겐 재생을 시켜준다는 주사를 맞았는데 3주후 얼굴이 퉁퉁 붓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턱 보톡스를 맞았는데 한쪽이 마비돼 웃으면 아수라 백작처럼 한입 꼬리만 올라가는 기괴한 얼굴이 됐다. 걸어 다니는 부작용 케이스라고 해야 하나?”라고 토로했다.
이효리와 김지호는 40대 중반을 맞은 나이지만 아직도 리즈 시절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평소 요가로 꾸준한 관리를 해 온 케이스. 취미 수준을 넘어 전문가 못잖은 심신 수련으로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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