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30% 환급"…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급 행사'

김기현 기자 2024. 7. 6.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는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체 56개 점포 중 47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내용이다.

구매 당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 사이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 확인을 거친 뒤 환급받으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수원시 제공) 2024.7.6/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체 56개 점포 중 47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내용이다. 최대 환금 금액은 2만 원이다.

구매 당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 사이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 확인을 거친 뒤 환급받으면 된다.

다만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법인카드 구매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체적인 행사 참여 점포는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