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만난 규빈...웃는 모습이 묘하게 닮았네

신곡 ‘Satellite’를 발표하며 글로벌 K-POP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솔로가수 규빈과 레드벨벳 아이린의 만남이 화제다.

규빈은 오늘(6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통해 “꿈인가?”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만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with 아이린 선배님 드디어!! 4년이란 시간이 흘러 가수가 되어서!! 그때 그 싸이코 영상 꼬마가 저에요!! I’m 성덕”이라는 글과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이 규빈이 선물한 싸인 CD를 들고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규빈 SNS

특히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훈훈한 두 사람의 모습이 묘하게 닮은 듯한 인상을 주어 K-POP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규빈이 지난 2020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레드벨벳의 ‘싸이코(Psycho)’ 커버 영상이 화제를 모아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던 만큼 이번 만남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한편, 규빈은 지난 6월 26일 신곡 ‘Satellite’를 발표하고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이린 역시 지난 6월 24일 신곡 ‘Cosmic’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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