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웨스트햄, ‘울브스 주장’ 킬먼 영입 완료...7년 장기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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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막시밀리안 킬먼을 영입했다.
웨스트햄은 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킬먼의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킬먼은 울버햄튼의 주장이다.
결국 킬먼을 영입하는데 성공한 웨스트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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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막시밀리안 킬먼을 영입했다.
웨스트햄은 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킬먼의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킬먼은 울버햄튼의 주장이다. 하부 리그를 전전하다 2018년 이적했다. 느리지 않은 주력, 194cm의 큰 키, 왼발잡이 등 여러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2020-21시즌 로테이션 멤버로 경험을 쌓기 시작했고 그 다음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동했다.
이번 시즌에는 주장단들이 모두 이적하며 주장 완장을 이어받았다. 38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의 신뢰를 받고 있다. PL 모든 팀을 통틀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선 선수는 9명뿐이다. 또한 큰 키를 이용해 두 골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뛰어난 활약에 여러 팀들과 링크가 발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린다는 소식이 있었었지만 현재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맨유 이외에도 웨스트햄이 원하고 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새로 선임한 구단은 리빌딩을 진행 중이다. 영국 ‘팀토크’는 지난 달 주장인 커트 주마를 포함해 나예프 아게르드 등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를 제외한 모든 중앙 수비수를 내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결국 킬먼을 영입하는데 성공한 웨스트햄이다. 7년이라는 장기 계약에 서명하며 앞으로는 몰리뉴 스타디움이 아닌 런던 스타디움에서 뛰게 됐다. 이적료는 4천만 파운드(약 708억 원)이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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