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발견된 아파트서 또 2500만원 '현금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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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검은 봉지에 담긴 돈다발이 잇따라 발견됐다.
6일 울산 남부경찰서에서 따르면 남구 한 아파트 환경미화원이 화단에서 검정 비닐봉지 안에 든 현금 2500만원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아파트에서는 앞서 아파트 경비원 A씨가 지난 4일 순찰 중 현금 5만원권 1000매를 습득했었다.
이날 추가로 습득 신고된 현금은 지난번 5000만원을 발견한 장소에서 1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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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검은 봉지에 담긴 돈다발이 잇따라 발견됐다. 경찰은 범죄 연루 가능성을 열어 두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6일 울산 남부경찰서에서 따르면 남구 한 아파트 환경미화원이 화단에서 검정 비닐봉지 안에 든 현금 2500만원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아파트에서는 앞서 아파트 경비원 A씨가 지난 4일 순찰 중 현금 5만원권 1000매를 습득했었다.
이날 추가로 습득 신고된 현금은 지난번 5000만원을 발견한 장소에서 1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은행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주인을 찾아 범죄 연루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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