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이틀째 정전…전남 순천 아파트 410가구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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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이틀째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폭염 속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10시쯤 순천시 왕지동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하면서 4개 동 410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에 순천시는 피해 세대에 음식물 보관에 필요한 드라이아이스 등 물품을 긴급 공급했고, 주민들은 임시방편으로 냉장고에 드라이아이스를 채워 넣으며 폭염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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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이틀째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폭염 속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10시쯤 순천시 왕지동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하면서 4개 동 410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아파트 측과 한국전력이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지만, 부품 공급에 차질이 있어 이틀째인 현재까지 복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구까지는 최소 사흘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순천에는 전날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에도 체감온도가 30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순천시는 피해 세대에 음식물 보관에 필요한 드라이아이스 등 물품을 긴급 공급했고, 주민들은 임시방편으로 냉장고에 드라이아이스를 채워 넣으며 폭염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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