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에도 올스타전 참가… '최다득표' 정해영 "얼굴 비추는것이 맞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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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올스타전 최다 득표자 KIA 타이거즈 정해영(22)이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올스타전에 모습을 보였다.
정해영은 이번 올스타전에서 총 139만6077표를 받아 최다 득표 영광을 차지했다.
단, 정해영은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이번 올스타전에 결장하게 됐다.
이어 "어깨부상이라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도 공을 던지지 않는 선에서 참석이라도 하면 팬들도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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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4 KBO 올스타전 최다 득표자 KIA 타이거즈 정해영(22)이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올스타전에 모습을 보였다. 그는 팬들이 뽑아주신 만큼 경기장에 나서지는 못하더라도 더그아웃에서라도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KBO는 6일 오후 6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정해영은 이번 올스타전에서 총 139만6077표를 받아 최다 득표 영광을 차지했다.
단, 정해영은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이번 올스타전에 결장하게 됐다. 그는 지난달 23일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우측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됐다. 검진 결과는 어깨 회전근 염증. 그렇게 정해영은 전반기를 조기에 마감했다. 동시에 올스타전 출전도 불발됐다.
정해영은 그럼에도 이날 더그아웃에 등장했다. 이에 대해 "뜻하지 않게 부상을 당했지만 팬분들이 뽑아주셨기 때문에 야구장에 얼굴을 비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깨부상이라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도 공을 던지지 않는 선에서 참석이라도 하면 팬들도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몸상태에 대해서는 "열심히 재활하고 있다. 단, 복귀 시기는 잘 모르겠다. 몸상태를 계속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후반기 첫 3연전은 힘들 것으로 생각한다. 일단 최대한 빠르게 복귀하려고 열심히 재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해영은 올스타전 최다득표에 대해서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복귀 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의 성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만약 정상적으로 출전했다면 어떤 퍼포먼스를 준비했을까. 정해여은 "아빠랑 닮았다는 얘기를 워낙 많이 들었다. 그래서 (아버지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제작해 던지려고 했는데 뜻하지 않게 부상을 당했다. 내년에 뽑아주신다면 그때 해보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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