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 '김 여사 문자' 공방…전당대회 쟁점으로 부상하나

심은진 2024. 7. 6. 16: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당권주자 한동훈 후보가 지난 총선 기간 김건희 여사가 보낸 문자를 무시했다는 논란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대표 경선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 1월 김 여사의 문자를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이 무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여사는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는데, 메시지 내용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한동훈 후보는 다른 설명을 내놨는데요.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 논의를 하는 건 적절치 않으며, 대통령실과는 공적인 통로로 소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자의 실제 내용은 '사과가 어렵다'는 취지였다면서 전당대회 개입이라고 반박했거든요?

<질문 3> 다른 당권 주자들은 '총선 책임론'을 내세워 집중포화에 나섰습니다. 오늘 원외당협위원장 등과 함께하는 릴레이 타운홀미팅에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도 관련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무책임한 행동이나 사실상 해당행위다 강한 비판들을 일제히 쏟아내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이번 사안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른바 '어대한' 분위기가 달라질지가 최대 관심이거든요?

<질문 5> '해병 특검법'이 통과된 국회에선 교섭단체 대표연설도 연기되는 등 파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를 통과한 해병대원 특검법은 어제 정부로 이송됐는데, 일단 거부권 행사는 기정사실화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죠?

<질문 6>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공이 다시 국회로 넘어오면 이탈표가 관건인데요. 여당 일각에선 유일하게 찬성표를 던진 안철수 의원에 대해 탈당하거나 제명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죠. 재표결 결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지난 필리버스터 도중 해병 순직을 '군 장비 파손'과 비교해 언급한 주진우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 제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은 "선동정치"라며 반발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