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이영지 제대로 일냈다, 레드벨벳·TWS 제치고 1위[종합]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영지가 레드벨벳, TWS(투어스)를 제치고 ‘쇼! 음악중심’ 1위에 올랐다.

7월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이영지가 ‘Small girl’로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레드벨벳은 신곡 ‘Cosmic’으로 컴백했다. ‘Cosmic’은 경쾌한 베이스 기타와 드럼 사운드를 중심으로 화려한 신스 스트링과 디스코 리듬이 더해져 다이내믹하게 전개되는 팝 댄스 곡으로, 외딴 별이던 내게 불시착한 여행자 ‘너’와 운명처럼 만나 우주같이 무한한 사랑을 배우는 동화 같은 스토리가 담겼다.

미니 2집으로 돌아온 TWS는 수록곡 ‘Double Take’과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무대를 공개, TWS만의 청춘과 청량함을 표현했고, NCT WISH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를 모티브로 한 ‘Songbird’ 무대를 공개했다.

11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스테이씨는 수록곡 ‘Stay WITH me’와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 무대를 공개했다. ‘Cheeky Icy Thang’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들이 나아가는 길을 런웨이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이들의 당찬 포부가 담긴 곡으로, 스테이씨는 틴프레시 콘셉트를 내려놓고 치키한 매력을 선보였다.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6년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신곡 ‘줄게’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욕심과 거짓 없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조현아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감성을 자극한다.

이채연은 10개월 만에 신곡 ‘Don’t’로 돌아왔다. ‘Don’t’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이별의 양면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으로, 이채연은 안무와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동안 걸크러시 면모를 보여준 키스오브라이프는 바쁘게 흘러가는 삶 안에서 조금은 느리지만 누구의 간섭도 없이 자유롭게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고 나비처럼 유영하는 모습을 표현한 신곡 ‘Sticky’를 통해 서머퀸으로 변신했다. 트월킹 등 다채로운 안무가 시선을 끌었다.

올아워즈는 ‘도깨비’로 쉴 틈 없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VVUP도 ‘Ain't Nobody’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현아, 레드벨벳, 이채연, 스테이씨, 키스 오브 라이프, 라이즈, 투어스(TWS), NCT WISH, 올아워즈, VVUP, 우아, 이븐, 블리처스, 트렌드지, 배드빌런이 출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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