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마산시농협 상호금융대출금 9000억원 달성 등

김기진 기자 2024. 7. 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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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은 경남농협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대출금 9000억원 달성탑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마산시농협은 2022년8월에 상호금융대출금 8000억원을 달성한 이후 1년 11개월여만에 1000억원이 증가했다.

마산시농협은 2023년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과 생명보험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가포에 종합유통센터(하나로마트, 국향)를 개장해 지역을 선도하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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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마산시농협 상호금융대출금 9000억원 달성.2024.07.06.(사진=경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은 경남농협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대출금 9000억원 달성탑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마산시농협은 2022년8월에 상호금융대출금 8000억원을 달성한 이후 1년 11개월여만에 1000억원이 증가했다.

마산시농협은 2023년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과 생명보험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가포에 종합유통센터(하나로마트, 국향)를 개장해 지역을 선도하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견인하고 있다.

◇동남해농협에서 종합 의료 서비스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과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남해군 이동면 무림리에서 관내 농업인, 주민들 2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옛 농업인 행복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구강검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이윤화 농협남해군지부장,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 강주석 경남농협 농촌지원단장이 참석했으며, 햇살마루 의료진이 참여해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고 또한 검안·돋보기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창원=뉴시스]동남해농협에서 종합 의료 서비스.2024.07.06.(사진=경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은 “남해군에 찾아와 농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힘써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사일로 지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건강을 지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화 농협남해군지부장은 “농촌지역 고령 농업인들에게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의료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경남농협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농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은 올해 4개 시군 16곳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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