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섭외 1순위’ 하이키, ‘2024 라운드 인 코리아’ 무대 선다
하경헌 기자 2024. 7. 6. 15:36
걸그룹 하이키가 부산에서 열리는 ‘2024 라운드 인 코리아’ 무대에 선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엘)는 6일 KBS부산홀에서 열리는 ‘2024 라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다.
이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과 아세안 국가의 가수들이 함께 공연을 펼치는 축제 무대다. 밴드 터치드, 자우림 김윤아, 넬을 비롯해 Rizal Rasid(브루나이), Tien Tien(베트남), Chet Kanhchna(캄보디아) 등 아세안 국가의 뮤지션들도 출연한다.
하이키는 이날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 강렬한 세트리스트를 서보일 예정이다. 또한 필리핀의 유명 보이그룹 SB19의 조시와 협업무대도 펼친다.
앞서 하이키는 지난달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뜨거워지자’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이전보다 한층 넓어진 음악적 역량과 라이브 실력을 보였다.
지난해 많은 대학 축제와 공연 무대에 올랐던 이들은 올해도 컴백과 동시에 페스티벌, 국내 외 공연 우선 순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는 9월14일 ‘해브어나이스데이’ 출연을 확정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음악방송과 라디오 등을 통해서도 팬들을 만나는 중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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