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겸손 또 겸손’ 손흥민, “월드클래스는 논쟁이 나오지 않아...아직 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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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하면서 저보다 잘하는 선수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월드클래스는 논쟁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 논쟁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저는 아직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손흥민이 다시 한 번 월드클래스 논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축구를 하면서 저보다 잘하는 선수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월드클래스는 논쟁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 논쟁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저는 아직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월드클래스란 논쟁이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특정 분야에서 자타공인 최고가 되어야 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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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영등포)]
“축구를 하면서 저보다 잘하는 선수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월드클래스는 논쟁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 논쟁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저는 아직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손흥민이 다시 한 번 월드클래스 논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손흥민은 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 아디다스 축구화 F50 발매를 기념한 ‘오직 스피드를 위해: SON IS COMING'을 개최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디다스의 글로벌 파트너 손흥민, 박재범, 정호연이 참석해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손흥민은 “오프 시즌이기 때문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곧 소속팀에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운동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면서 “최근에 조기 축구회를 나갔었는데, 많은 팬들이 몰려 당황스러웠다. 상대팀도 있었기 때문에 민폐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하다.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하게 훈련을 하고 있다”며 최근의 근황을 밝혔다.
월드클래스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한 번 나왔다.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씨는 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아들 손흥민이 절대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밝히면서 논쟁이 나왔고, 최근에는 톱 가수이자, 사업가인 박재범과 월드클래스와 관련된 유쾌한 이야기를 주고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재범은 “월드클래스는 자기 분야에서 최초의 성과와 기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랜 기간 역할을 해야 하는데, 최근 손흥민 선수와 월드클래스라는 키워드를 놓고 SNS상에서 유쾌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잘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웃었다.
이어 손흥민은 “축구를 하면서 저보다 잘하는 선수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월드클래스는 논쟁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 논쟁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저는 아직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월드클래스란 논쟁이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특정 분야에서 자타공인 최고가 되어야 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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