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발돋움 엔하이픈, ‘전참시’서 숙소 최초 공개

그룹 엔하이픈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6일 방송 출연 주요장면. 사진 MBC

그룹 엔하이픈의 숙소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최초 공개된다.

오늘(6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월드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엔하이픈의 꾸밈없는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엔하이픈은 바쁜 일정 후 귀가해 맞이한 그들의 개성 가득한 숙소와 그들의 노하우가 담긴 짐 풀기 모습이 공개된다. 매니저의 제보에 따르면 멤버들은 공평하게 가위바위보로 방을 나눴다는데, 그중에 꼴찌를 한 멤버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숙소에 비밀(?)이 만들어졌다는 귀띔도 해준다.

이들의 다채로운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방도 공개된다. 기타, 턴테이블 등으로 꾸며진 방부터 블랙 앤드 화이트로 호텔 못지않게 깨끗한 방까지 7인7색의 숙소가 펼쳐진다.

엔하이픈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야식을 먹는데, 극과 극의 음식 취향을 가진 탓에 선호도에 따라 고루 준비된 음식을 놓고 폭풍 먹방을 벌인다.

이들은 성향을 나누는 돌발 질문에 답하는 MBTI 과몰입 토론도 벌인다. 매니저를 포함한 모두가 ‘T’(이성파)인 상황에서 유일한 ‘F’(감성파)인 선우는 나 홀로 고군분투한다.

또한 엔하이픈의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도 공개된다. 이번 무대의 콘셉트를 밴드 라이브로 잡았다는 이들은 청량함을 머금은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보인다.

엔하이픈의 7인7색 숙소는 오늘(6일) 오후 11시10분 MBC 예능 ‘전참시’를 통해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