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소 강형욱, 반려견 훈련 본업 복귀

이기은 기자 2024. 7. 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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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메신저 무단 열람 혐의로 피소 사태에 휘말린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본업으로 복귀했다.

지난 5월 강형욱은 보듬컴퍼니 대표로서 직원 대상 '갑질' 논란 등에 휘말렸다.

현재 강형욱 부부는 전 직원으로부터 사내 메신저 무단 열람·공개 혐의로 고소 당한 상태이며,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측은 4주 간의 결방 끝에 강형욱 없이 방송을 재개했다.

강형욱과 아내는 해당 메시지 무단 열람 혐의와 관련해 이달 경찰 조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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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직원 메신저 무단 열람 혐의로 피소 사태에 휘말린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본업으로 복귀했다.

6일 강형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 보듬TV'에 '오랜만에 만난 세상 해맑은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새 콘텐츠를 게재했다.

지난 5월 강형욱은 보듬컴퍼니 대표로서 직원 대상 '갑질' 논란 등에 휘말렸다. 전 직원의 CCTV 감시, 동의 없는 메신저 감시, 반려견 레오 방치, 임금 체불, 직원들을 향한 폭언, 보호자 험담 등의 의혹이었다.

이에 지난 5월 24일 그는 와이프 수잔 엘더와 함께 보듬컴퍼니 대표진으로서 해명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에도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았지만, 약 한 달 반 만에 그는 본업으로 콘텐츠에 복귀한 것.

영상 속 그는 비숑 프리제 퐁구를 기르는 보호자 고민을 해결한다. 이어 그는 반려견 보호자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소통하기도 했다.

현재 강형욱 부부는 전 직원으로부터 사내 메신저 무단 열람·공개 혐의로 고소 당한 상태이며,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측은 4주 간의 결방 끝에 강형욱 없이 방송을 재개했다. 강형욱과 아내는 해당 메시지 무단 열람 혐의와 관련해 이달 경찰 조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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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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