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영등상권, 미디어아트 연출 야간 명소로 탄생

고석중 기자 2024. 7. 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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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 영등상권이 미디어아트 연출로 특색있고 매력적인 야간 명소로 탄생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영등동 롯데마트와 NH농협 익산시지부 인도변 60m구간에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바닥 경관 조명을 운영한다.

익산시 상인회와 상권활성화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익산 다e로움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하는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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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NH농협 익산시지부 인도변 60m 바닥 경관 조명
야간경관, 다채로운 볼거리·특색있는 거리 마련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 영등상권이 미디어아트 연출로 특색있고 매력적인 야간 명소로 탄생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영등동 롯데마트와 NH농협 익산시지부 인도변 60m구간에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바닥 경관 조명을 운영한다.

익산시 상인회와 상권활성화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익산 다e로움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하는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됐다.

총 9개의 빔프로젝트에서 송출되는 영상을 하나의 이미지로 연결하는 프로젝션 맵핑 방식을 통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하절기에는 오후 8시30분~오후 11시, 동절기에는 오후 6시~오후 11시까지 야간경관 콘텐츠를 상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콘텐츠는 '익산연꽃와당'과 '영등이와 떠나는 익산여행'이다.

'익산연꽃와당'은 익산의 역사적 유물인 백제시대 수막새무늬가 들어간 와당과 연꽃의 화려한 움직임이 특징이다.

또 '영등이와 떠나는 익산여행'은 영등상권의 캐릭터인 '영등이'를 주인공으로 해 익산의 도시성장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특색있는 거리를 만들고 시민들과 상권 이용객들이 야간에도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경관 조명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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