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월드클래스' 논란 입열었다…"'프리날두' 별명 기억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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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월드클래스 논쟁에 입을 열었다.
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손흥민 토크쇼'에서 손흥민(토트넘)은 "자신이 월드클래스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는 논쟁이 없어야 한다"며 "논쟁이 나오는 것 자체가 내가 월드클래스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축구를 잘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다. (실제로) 월드클래스인 선수에게는 이런 논쟁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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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월드클래스 논쟁에 입을 열었다.
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손흥민 토크쇼'에서 손흥민(토트넘)은 "자신이 월드클래스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는 논쟁이 없어야 한다"며 "논쟁이 나오는 것 자체가 내가 월드클래스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축구를 잘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다. (실제로) 월드클래스인 선수에게는 이런 논쟁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손흥민은 세계적인 월드클래스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손흥민은 프로축구 데뷔 시즌인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 시절 '프리날두'라는 별명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시절 프리시즌에 성적이 좋아서 프리날두(프리시즌 호날두)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게 기억에 남는다"며 "호날두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선수고 롤모델이다. (앞글자) '프리'를 빼기 위한 동기부여를 심어줬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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