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 본부서 화재 완진…인근 도로 한때 전면 통제

이태권 기자 2024. 7. 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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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동자동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1시간 20분 만인 오전 11시쯤 큰 불길을 잡았고, 오후 1시 10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해당 코레일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상 4층에 있는 IT 운영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만, 이번 화재로 한때 역에 있는 자동발매기에서 승차권을 조회하거나 발매 할 수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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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동자동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1시간 20분 만인 오전 11시쯤 큰 불길을 잡았고, 오후 1시 10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해당 코레일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상 4층에 있는 IT 운영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이번 화재로 한때 역에 있는 자동발매기에서 승차권을 조회하거나 발매 할 수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숙대입구역 교차로에서 서울역 서부 교차로 방면 도로는 한때 전면 통제됐다가 현재는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모바일 앱 '코레일 톡'을 통해 승차권을 발매하거나 창구에서 입석 승차권을 발매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폐쇄회로(CC)TV 캡처,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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