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예보에도…프로야구 올스타전, 3년 연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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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예보에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향한 야구 팬들의 열기는 대단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4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 입장권 2만25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야구 인기는 올스타전까지 이어진 모습이다.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에는 만원 관중이 입장하며 야구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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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희준 기자 = 장맛비 예보에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향한 야구 팬들의 열기는 대단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4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 입장권 2만25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2021년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은 가운데 2022년부터 3년 연속 매진이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사상 처음으로 전반기에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418경기 만에 600만 관중을 불러모아 2012년 419경기를 넘어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 신기록을 썼다.
야구 인기는 올스타전까지 이어진 모습이다.
전날 퓨처스(2군) 올스타전에는 1만186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퓨처스 올스타전이 유료 관중으로 전환한 2015년 이래 최다 관중이었다.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에는 만원 관중이 입장하며 야구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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