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일이야' 노시환, 왼 어깨 불편함으로 올스타전 결장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노시환(23)이 좌측 어깨 불편함으로 올스타전에 결장한다.

한화 관계자는 6일 "노시환이 이날 기상 이후 좌측 어깨 불편함을 호소했다. 청주에서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시환은 2024시즌 전반기를 타율 0.267 OPS 0.805 18홈런 60타점으로 마감했다. 그는 나눔 올스타 3루수 부문에서 김도영에게 밀려 베스트12에는 선정되지 않았으나 감독 추천선수로 올스타전에 합류했다.

노시환은 5일 열린 홈런더비에도 참가했었다. 당시 그는 2023시즌 홈런왕의 위엄을 보여주지 못하고 홈런 1개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화 관계자는 "오후 5시 이후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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