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레이스 참가했던 노시환, 어깨 통증으로 올스타전 출전 불발…올스타전 3년 연속 매진[스경x현장]
배재흥 기자 2024. 7. 6. 14:42
노시환(24·한화)이 어깨 통증 여파로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한화는 6일 “노시환 선수가 좌측 어깨 통증에 따라 병원 검진으로 올스타전 행사에 참여할 수 없다”고 전했다.
노시환은 전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 직후 홈런 레이스에 출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이날 오전 어깨 불편감이 심해져 병원 검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노시환은 오후 5시 청주하나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문학 구장에서 진행되는 2024 KBO 올스타전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2022 올스타전부터 3년 연속 매진이다.
인천 | 배재흥 기자 he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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