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좌측 어깨 통증으로 올스타전 본 경기 불참…오후 청주서 병원 검진 예정 [MD인천]

인천=김건호 기자 2024. 7. 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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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 한화 노시환이 홈런 더비에 참가해 호쾌한 스윙을 하고 있다./인천=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올스타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한화 이글스는 6일 "노시환은 좌측 어깨 통증에 따른 병원 검진으로 인해 오늘 올스타전 행사에 참여가 어렵게 됐다"며 "오늘 오전 기상 후 어깨 불편감이 심해져 병원 검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시환은 곧바로 청주로 향했다. 오후 5시 청주하나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노시환은 올 시즌 82경기에 출전해 89안타 18홈런 60타점 54득점 타율 0.267 OPS 0.805를 기록했다.

노시환은 나눔 올스타(LG 트윈스,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한화, 키움 히어로즈) 감독인 LG 염경엽 감독의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합류하게 됐지만, 아쉽게 올스타전 본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노시환은 전날(5일) 열린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참가했다. 1만 3746표를 받아 전체 3위로 홈런더비에 나서서 1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어깨 불편함을 느끼며 결국 올스타전 참가는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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