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 해고 당할 것”, 왜?
곽명동 기자 2024. 7. 6. 14:36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데드플과 울버린’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 홍보 투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6일 개인 채널에 “휴 잭맨이 워터보딩 페스티벌에 간다고 했을 때 저는 혼란스럽고 겁이 났고, 꽤나 무서웠다. 한국 서울에서 열린 워터밤 페스티벌에 도착했을 때 얼마나 안도했는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케이팝과 물싸움, 춤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가장 멋지고 매력적인 축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홍보는 원래 일이지만 마블은 우리 인생 최고의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해줬다. 누군가는 분명히 해고당할텐데, 아마 케빈 파이기일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워터밤 서울 2024’에 깜짝 출연해 페스티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관객들에게 물총을 쏘는 등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후 관객들은 Team ‘데드풀’과 Team ‘울버린’으로 나눠 워터밤만의 시그니처 게임 인 ‘워터파이팅’을 데시벨 게임으로 진행해 엄청난 함성과 뜨거운 팬심을 보였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7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