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피부과 시술 부작용 경험 “턱 마비돼 기괴한 얼굴 된 적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지호가 피부과 시술 부작용을 고백했다.
김지호는 지난 7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조선의 사랑꾼' 촬영 후 감사하게도 찾아주시는분들이 계셔서 연달아 잡지 표지 화보를 찍게 되었다"라고 한 잡지 화보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지호는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은 후 턱이 부은 채로 굳어서 안 움직일 때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지호가 피부과 시술 부작용을 고백했다.
김지호는 지난 7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조선의 사랑꾼’ 촬영 후 감사하게도 찾아주시는분들이 계셔서 연달아 잡지 표지 화보를 찍게 되었다”라고 한 잡지 화보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지호는 “오랜만이니 이쁘게 나오고싶은 맘 얼마나 애절하겠냐 마는 나이라는 놈은 배신을 해도 기꺼이 용서를 할텐데 옆에 찰싹 달라붙어 노화와 함께 날 보고 생글생글 웃으며 걷고 있다”라며 “평소엔 피부과 가는 것도 귀찮아 하고 마사지는 요가 시작 후 몇 년에 한번 너무 담이 안 풀리거나 여행 가서 남편이 하고 싶다고 할 때 한번씩 하는게 다인 게으르고 무딘 여자다”라며 “그래서인지 몇년은 일 시작하기 전 꼭 작은 탈이라도 났다”라고 적었다.
김지호는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은 후 턱이 부은 채로 굳어서 안 움직일 때가 있었다고 전했다. 김지호는 “콜라겐 재생을 시켜준다는 주사를 맞았는데 아무도 그런 일이 없었다는데 3주 후 얼굴이 퉁퉁 붓는 부작용을 겪는다거나. 턱 보톡스를 맞았는데 한쪽이 마비가 되서 웃으면 아수라 백작처럼 한 입꼬리만 올라가는 기괴한 얼굴이 된다 거나. 걸어 다니는 부작용케이스라고 해야 하나?”라고 부작용을 겪은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그랬더니 평소 꾸준히 관리 안 하고 닥쳐서 갑자기 하니 그런 거라며 피잔을 한다. 촬영을 하며 난 성숙이라는 분위기를 덧입었지만, 요가를 꾸준히 했던 그 시간들이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을 때 나를 당당하게 해주는구나. 공백 기간 동안 무너지지 않고 잘 지내고 있었구나를 증명해주는 것 같아 진짜 감사했다”라고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현장 분위기를 즐기면서 자신의 일을 다시 돌아본 김지호는 “너무 긴 시간 많은 핑계로 이 신바람을 멀리했던 건 아닌지. 그러나 후회하면 뭐하나? 이미 지나간 시간인 것을. 또 일이 없다고 투정하고 조급해하면 뭐하나. 올 때 되면 기회가 올 것이고 잘 준비하고 지내고 있다 그때 신바람 나게 또 추면될 것을. 그리 생각하고 살기로 했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들린 연애’ 함수현, 강남 점집 예약문의 1,000건 폭주
- 조윤희, 이혼 4년 만에 이동건 결혼 생활 고백 “잠도 못 자고 매일 악몽”(이제 혼자다)
- ‘이혼’ 박지윤, 꿀벅지로 이탈리아 접수‥쿨한 돌싱 근황
- 마을버스 탄 한소희가 구경거리? 조롱 웃음vs단순 인사 갑론을박
- 전지현 김태희→이유영, 임신 D라인 감추거나 뽐내거나 [스타와치]
- 한소희 송지효 단발에 황당 질타‥본인이 좋다는데 [이슈와치]
- “너무 비싸졌다” JYP 대저택 공개, 현빈♥손예진도 입주한 아치울 마을(홈즈)[결정적장면]
- 서정희, 연하 남친과 지은 집 공개‥옥상정원+개방된 화장실 독특(금쪽)[결정적장면]
- 12세 삼둥이, 185㎝ 父 송일국 따라잡겠네‥아가에서 장정된 폭풍 성장(유퀴즈)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과감 란제리룩 입고 자유 만끽‥몸매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