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애 왜 만나"…친구 감금·폭행한 20대 체포
조민정 2024. 7. 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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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친구를 감금 폭행한 2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6일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20대 A씨 등은 전날 새벽 피해자를 불러내 A씨 집으로 데려간 뒤 주먹 등으로 여러 차례 때리고 4시간 넘게 감금한 혐의(감금치상)를 받는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 지점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서 A씨 등을 발견했다.
일당은 "피해자가 A씨가 좋아하는 이성을 만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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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데려가 때리고 4시간 감금한 혐의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경찰이 친구를 감금 폭행한 2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6일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20대 A씨 등은 전날 새벽 피해자를 불러내 A씨 집으로 데려간 뒤 주먹 등으로 여러 차례 때리고 4시간 넘게 감금한 혐의(감금치상)를 받는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 지점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서 A씨 등을 발견했다. 이들은 전날 오전 11시 20분쯤 긴급체포됐다.
일당은 “피해자가 A씨가 좋아하는 이성을 만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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