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두 경기 연속 무안타···팀은 9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역전승

김나연 기자 2024. 7. 6. 14: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루 커버에 들어가 송구받는 김하성. 로이터연합뉴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2로 하락했다.

김하성은 3회와 6회 좌익수 뜬공, 4회 삼진, 8회 투수 뜬공으로 타격을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주포 매니 마차도의 끝내기 투런 홈런에 힘입어 10-8로 이겼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7-2로 앞서던 9회초 만루포와 역전 투런포를 거푸 헌납해 7-8로 패배 직전에 몰렸다. 그러나 이후 9회말 유릭슨 프로파르의 홈런으로 8-8 극적인 동점을 이루고, 마차도의 굿바이 아치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김나연 기자 nyc@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