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위로 지호랑 똑같아요" 유재석, 子 지인과 상상도 못한 만남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C 유재석이 충북 옥천에서 아들 지호를 잘 아는 지인과 우연히 만난다.

6일 오후 6시30분 방송하는 MBC TV '놀면 뭐하니?'의 '옥천에 가면' 편은 미주의 고향 옥천에 방문하는 멤버들과 게스트 딘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재석은 옥천이 고향인 미주보다 아는 사람이 더 많은 '옥천 핫스타'로 거듭난다. 멤버들은 "미주는 모르는데 재석이 형은 알아"라며 미주를 놀린다.

급기야 유재석은 아들 지호의 지인까지 우연히 만난다. 뜻밖의 장소에서 뜻밖의 인물을 만난 유재석은 놀란다. 멤버들 역시 "이게 말이 돼?. 형은 어디를 가도 다 지인이 있어?"라고 신기해한다.

마침 옥천으로 여행을 온 지호의 지인은 유재석을 보자 웃음을 터뜨리며 "유재석 씨가 입 위로 지호랑 똑같아요"라며 붕어빵 부자 외모를 인증한다.

제작진은 "또 국민MC 아빠와 아나운서 엄마의 DNA를 물려받은 지호 칭찬을 해 유재석의 아빠 미소를 유발한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연예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