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여직원 휴게실 '몰카'에 발칵…서울교통공사 직원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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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여직원 휴게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적발된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직위해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내에 위치한 여직원 휴게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적발된 직원 A씨를 성폭력 처벌 특별법상 불법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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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여직원 휴게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적발된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직위해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내에 위치한 여직원 휴게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적발된 직원 A씨를 성폭력 처벌 특별법상 불법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4일 오전 공사의 직원 B씨가 매봉역 여직원 휴게실에서 몰래카메라 의심 물체를 발견해 공사측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A 씨는 이튿날 경찰에 자수했다.
공사는 A 씨를 즉각 직위해제하는 한편 사건이 발생한 당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불법 촬영탐지기를 활용해 서울 지하철 전 역사에 위치한 침실, 샤워실, 탈의실 등 여직원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추가로 발견된 몰래카메라는 없었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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