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는 어떻게 K-퍼포먼스 ‘근본’이 되었나(feat.YG)

허민녕 기자 2024. 7. 6.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가 영상도 허투루 찍는 일이 없다.

뮤직비디오에 필적할 스케일, 'YG DNA'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까지 모니터 앞에 앉았다.

트레저 고유의 절도 있는 칼 군무가 전개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YG) 수장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깜짝 등장하는 장면은 '메이킹 영상'의 백미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레저가 새 노래 ‘킹콩’ 댄스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5일 전격 공개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부가 영상도 허투루 찍는 일이 없다. 뮤직비디오에 필적할 스케일, ‘YG DNA’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까지 모니터 앞에 앉았다.

그룹 트레저가 5일 새 노래 ‘킹콩’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의 촬영기 격인 ‘비하인드 신’(Behind The Scenes)을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의 모태가 된 ‘킹콩’ 퍼포먼스 비디오는 지난 달 선보여 유튜브 기준 무려 740만회에 육박하는 누적재생횟수를 기록, 화제를 모은바 있다.

모든 것에 진심인 YG 특유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듯 트레저의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사내 연습실을 떠나 ‘폐공장’이란 별도 공간을 섭외, 공식 뮤직비디오급 시스템을 갖춘 채 촬영을 진행했다.

트레저 고유의 절도 있는 칼 군무가 전개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YG) 수장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깜짝 등장하는 장면은 ‘메이킹 영상’의 백미였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단순 격려 차원을 넘어 모니터 앞으로 직행, 조명 위치 조정 등 세심한 조언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트레저가 새 노래 ‘킹콩’ 댄스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5일 전격 공개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지난 5월 말 발표된 트레저 새 노래 ‘킹콩’ 뮤직비디오는 공개 1달여 만에 유튜브 기준 6000만회에 육박하는 누적재생횟수를 올리는 등 오늘 날 케이(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톱티어’로서이들의 위상을 과시 중인 상황. 이에 맞물려 상반기 아시아 투어를 전개 중이던 트레저는 오는 8월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DOME)에서 피날레를 갖는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