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옆 코레일 건물 화재…큰 불길 잡혀(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 동자동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큰 불길이 잡혔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40분께 코레일 서울본부 3층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여파로 청파로 숙대입구역 교차로에서 서울역 서부 교차로 방면 도로가 한때 전면 통제됐다가 순차적으로 정상화되고 있다.
코레일 서울본부 건물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 바로 옆에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서울 용산구 동자동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큰 불길이 잡혔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40분께 코레일 서울본부 3층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덕트(배관)를 타고 올라 상층부까지 번졌다가 발생 1시간 20여분 뒤인 오전 11시 3분께 큰 불길이 잡혀 초진이 완료됐다.
2명이 화재를 피해 자력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여파로 청파로 숙대입구역 교차로에서 서울역 서부 교차로 방면 도로가 한때 전면 통제됐다가 순차적으로 정상화되고 있다.
코레일 서울본부 건물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 바로 옆에 있다. 서울역 주변으로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불안감이 커지기도 했다.
화재로 인해 자동발매기 장애가 발생해 발권 등 업무도 차질을 빚고 있다.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 고객은 역 창구 대신 코레일톡모바일 앱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