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난 재혼 결혼식하면 돈 안 받아, 고가의 식사 준비”(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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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재혼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나 같으면 재혼을 하면은 나는 축의금 안 받을 것 같아요. 와주시는 분들한테 부담을 주지 않으려 한다. 그런 게 어떨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게 욕하는 게 또 받아먹으니까 또 내달라니까 그게 문제거든요. 그럴 때는 편안하게 오셔서 식사를 하도록 하는 게 저는 축의금을 안 받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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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재혼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곧 재혼을 앞두고 있어요. 결혼식을 올릴까 말까 하다가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남들이 욕하겠죠"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결혼을 두 번 해서 축의금을 2배로 뜯어 가는구나가 아니구요. 두 분이 더 사랑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면 좋아하시는 겁니다. 너무 좀 미안하고 그러면은 식사비를 좀 더 올리세요. 그래서 최고급으로. 오늘은 여러분을 위해 고가의 식사를 준비를 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고요. 이렇게"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 같으면 재혼을 하면은 나는 축의금 안 받을 것 같아요. 와주시는 분들한테 부담을 주지 않으려 한다. 그런 게 어떨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게 욕하는 게 또 받아먹으니까 또 내달라니까 그게 문제거든요. 그럴 때는 편안하게 오셔서 식사를 하도록 하는 게 저는 축의금을 안 받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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