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영향에 교통량↓…서울방향 5~6시 가장 혼잡

이태성 기자 2024. 7. 6. 1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6일은 장마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에 절정에 이르겠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전 9시40분 기준 기흥부근~수원 3㎞, 죽전휴게소부근~서울요금소부근 1㎞, 달래내부근~반포 9㎞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 4㎞ 구간 흐름이 답답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교통량 505만대…영동·서울양양선 다소 혼잡
지방방향 혼잡 11~12시 절정…오후 8시부터 해소
[서울=뉴시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장마 영향으로 평소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영동선, 서해안선, 서울양양선 및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토요일인 6일은 장마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0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6만대로 전망된다.

정체는 오전 11시 지방 방향으로 가장 심하겠고,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등이 다소 혼잡하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에 절정에 이르겠다. 오후 9~10시께 정체가 풀리겠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6시~7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에 절정이겠다. 정체는 오후 8~9시께 풀리겠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전 9시40분 기준 기흥부근~수원 3㎞, 죽전휴게소부근~서울요금소부근 1㎞, 달래내부근~반포 9㎞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3㎞, 북천안~망향휴게소 4㎞, 천안분기점부근~옥산분기점부근 12㎞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원주분기점~원주 4㎞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 4㎞ 구간 흐름이 답답하다. 목포 방향은 서평택~서해대교 5㎞ 구간이 정체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대소분기점~대소분기점부근 1㎞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가평휴게소부근~강촌부근 2㎞, 춘천분기점~동산1터널 2㎞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한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은 ▲서울~부산 5시간30분 ▲서울~대구 4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40분 ▲서울~울산 5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2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8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서울 3시간52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victor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