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 화재 첫 불길 잡혀…인명피해 없어(종합)

이태성 기자 2024. 7. 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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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건물 3층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원 149명 차량 4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23분여 만인 오전 11시3분께 첫 불길을 잡았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화재로 자동발매기 장애가 발생해 역 창구에서 입석 승차권을 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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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40분 3층 전산실서 화재 발생
1시간23분여 만에 초진…화점 탐색 중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6일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화재조사를 하고 있다.코레일은 서울본부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화재진압은 27분 만인 10시7분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2024.07.06.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홍찬선 기자 = 6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건물 3층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원 149명 차량 4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23분여 만인 오전 11시3분께 첫 불길을 잡았다. 현재 불이 처음 발생한 위치를 찾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화재로 자동발매기 장애가 발생해 역 창구에서 입석 승차권을 발행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모바일 서비스 코레일톡을 이용한 발매는 정상적으로 가능하다"며 "입석 승차권을 구매한 뒤 열차 승무원에게 좌석을 지정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ctory@newsis.com,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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