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몸 예전 같지 않아 선생님 모시고 춤 배우려 해"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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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춤을 배울 생각이라고 털어놓으며 50대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다.
'갱년기 아내를 위해 부부 스포츠 댄스 등록하고 배우러 가는데 잘할 수 있을지 걱저'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박명수는 "저도 선생님 한분 모시고 춤을 지금 시작해보려고 한다. 왜냐면 커버 댄스나 쇼츠나 릴스를 하려면 춤을 춰야 하는데 몸이 예전 같지 않아서 저도 좀 해볼 생각이다. 저랑 같이 해서 누가 잘하는지 나중에 릴스 교환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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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춤을 배울 생각이라고 털어놓으며 50대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다.
6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수학학원 안가는 사춘기 딸이 걱정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박명수는 “수학이 처음에 산수로 시작하는데 답이 맞지 않는 때부터 재미가 없어진다. 이해가 안 가는 거다. 재미있는 거를 만들어줘야 한다.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국영수가 재미가 없어서 안하게 되더라. 그래서 다른 것만 잘했다”라고 털어놨다.
“아기 같은 학생들이 무섭게 욕을 하더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그런 모습을 저도 반성한다. 저도 가끔 욕을 하는데 저 자신이 청소년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죠? 끼칩니까? 그럼 욕을 하는 프로 하나가 줄겠네요. 저도 신경 써서 아이들이 보기에 껄끄럽거나 민망하지 않도록 저도 조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갱년기 아내를 위해 부부 스포츠 댄스 등록하고 배우러 가는데 잘할 수 있을지 걱저’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박명수는 “저도 선생님 한분 모시고 춤을 지금 시작해보려고 한다. 왜냐면 커버 댄스나 쇼츠나 릴스를 하려면 춤을 춰야 하는데 몸이 예전 같지 않아서 저도 좀 해볼 생각이다. 저랑 같이 해서 누가 잘하는지 나중에 릴스 교환하자”라고 말했다.
“문득 제 사진을 보는데 웃는 얼굴이 없더라. 앞으로 활짝 웃도록 노력해야겠다”라는 청취자의 사연에는 “화를 내서 해결 될 일은 없고 우거지상으로 와서 좋은 서비스 받을 수 없는 거다. 혹시라도 무슨 문제가 생겼을 때는 미소와 친절함으로 해결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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