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하위권→ACL' 구단 이미지 확 바꾼 조성환 감독, 인천유나이티드와 동행 마쳐…상호 합의하 계약 해지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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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는 5일 조성환(53) 감독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조 감독은 2020년 8월 인천 제11대 사령탑으로 부임해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견인하는 등 성과를 냈다.
구단은 조 감독과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해 소통을 이어왔고, 오랜 상의 끝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결론을 도출해 상호 합의하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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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는 5일 조성환(53) 감독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조 감독은 2020년 8월 인천 제11대 사령탑으로 부임해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견인하는 등 성과를 냈다.
특히 '만년 하위권'에 머무른 인천 이미지를 180도 바꿨다는 점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감독이 됐고, 마지막 순간에도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떠났다.
구단은 조 감독과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해 소통을 이어왔고, 오랜 상의 끝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결론을 도출해 상호 합의하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인천은 당분간 변재섭 수석코치 감독대행 체제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팀을 새롭게 이끌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주도면밀한 인선 프로세스를 거칠 전망이다.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
- 인천, '구단 첫 ACL 견인' 조성환 감독과 상호 합의하 계약 해지
- 오랜 상의 끝 변화 필요하다는 결론 내려…당분간 변재섭 수석코치 대행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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