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김 여사, 사과 의향 한동훈 허락 받아야 하나…한동훈 해명도 이상”

2024. 7. 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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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총선 전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논란과 관련해 "김 여사가 디올백 문제를 국민께 진짜 마음 깊이 사과할 의향이 있었다면 왜 한동훈 위원장 허락을 받아야 하나"라고 꼬집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6일)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 "한 위원장 쪽에서 그걸 흘렸을 리 없다. 용산 쪽에서 그런 것 같은데 좀 이해가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진짜 진지하게 사과를 하면 국민들은 '그래 실수했을 수도 있지' 그러고 지나갔을 일"이라며 "(사과를) 하면 된다.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의 문제. 대통령실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와 관련한 한 전 위원장의 해명도 "이상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공적 관계 사적 관계를 언급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할 때는 검찰총장 부인과 텔레그램 수백 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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