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지성 첫 만남 비화 “이미 탑스타, 까일 거라 생각하고 섭외”(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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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지성과의 만남을 추억했다.
지성은 나영석의 만남에 대해 "나는 피디님 '삼시세끼' 때 뵙고 지금 보는데 얼마 안 된 거 같다. 2015년이다"라고 이야기했가.
그러자 나영석은 "그런데 더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제가 처음으로 연출한 프로가 '여걸파이브'였다. 그림 퀴즈를 내고 게스트가 못 맞추면 여걸들이 벌칙을 받는 거였다. 그 때 첫 게스트가 지성 씨였다. 이 양반이 그때나 지금이나 얼굴이 똑같다"라며 지성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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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영석 PD가 지성과의 만남을 추억했다.
7월 5일 '채널 십오야'에는 '지독하게 얽히고픈 갓벽한 배우들과 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나영석 PD는 '커넥션'의 지성, 전미도를 초대해 고기 먹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메뉴를 고심 끝에. 장어를 준비했다"며 "보양식이다. 그리고 미도가 금음 체질이다"라며 세심한 센스를 자랑했다.
지성은 나영석의 만남에 대해 "나는 피디님 '삼시세끼' 때 뵙고 지금 보는데 얼마 안 된 거 같다. 2015년이다"라고 이야기했가.
그러자 나영석은 "그런데 더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제가 처음으로 연출한 프로가 '여걸파이브'였다. 그림 퀴즈를 내고 게스트가 못 맞추면 여걸들이 벌칙을 받는 거였다. 그 때 첫 게스트가 지성 씨였다. 이 양반이 그때나 지금이나 얼굴이 똑같다"라며 지성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그는 "나는 방송국 들어온 지 5년 정도 밖에 안 됐는데, 지성 씨는 그때도 탑이었다. 너무 잘 나가는 사람이라 '아 이거 분명 까일 거야'라는 생각으로 섭외했는데 됐다"고 했다.
지성은 "초대해주는 마음이 되게 예뻤다. 그 예능도 첫 회인데 신선했다. 피디님이 누구인지는 몰랐다. 나갔는데 재밌었다. '여걸파이브' 누나들도 너무 좋았다"라며 웃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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