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매 순간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존재하고파" [화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2PM 겸 배우 이준호가 글로벌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이준호는 패션 매거진 '엘르 타이완'(Elle Taiwan) 7월호 커버 주인공으로 나서 시크한 분위기는 물론 설렘을 자극하는 눈빛으로 이목을 끌어당겼다. 또 여유로운 아우라가 돋보이는 포즈와 시선처리, 감탄을 자아내는 비주얼과 화려하면서도 심플한 의상을 소화하는 자태로 '화보 장인'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엘르 타이완'이 이준호는 분야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이러한 행보에 영향을 받아 많은 후배 아티스트들이 롤모델로 꼽는다고 하자 그는 "정말 감사하다.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더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그분들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기에, 조언을 한다기보다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지금의 마음을 유지하면 좋을 것 같고 저 또한 같은 다짐을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최근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준호에게 바쁜 일상 속 취미를 묻자 "퇴근 후 시간을 즐기는 것"이라고 말하며 "체력 유지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한다. 생각이 많을 때 운동을 하면 머리가 정리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 운동을 하면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활동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했다.
또한 이준호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 더불어 음악과 연기 매 순간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존재하고 싶고, 이 마음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빛나는 행보를 기대케 했다.
한편 이준호는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물. 이준호는 현실적 캐릭터이자 주인공 '강상웅'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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