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생일 날 첫 타석부터 삼진…오타니, 이틀간 5타석 연속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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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30세 생일 날 첫 타석부터 삼진을 당했다.
오타니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일본 매체 '주니치 스포츠'는 "30세 생일을 맞이한 오타니가 첫 타석부터 삼진을 당했다. 애리조나전 두 번째 타석부터 4타석 연속 삼진이 됐다"고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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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30세 생일 날 첫 타석부터 삼진을 당했다.
오타니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오타니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밀워키 선발 애런 시베일의 5구째 시속 79.3마일의 스위퍼에 방망이가 헛돌며 벤치로 돌아갔다.
전날(5일) 애리조나 원정 3연전 마지막 날. 오타니는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지만 3회 헛스윙 삼진, 4회 삼진, 7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애리조나전 마지막 3타석에 이어 이날 밀워키전 첫 타석까지 4타석 연속 삼진이다.
일본 매체 ‘주니치 스포츠’는 “30세 생일을 맞이한 오타니가 첫 타석부터 삼진을 당했다. 애리조나전 두 번째 타석부터 4타석 연속 삼진이 됐다”고 살폈다.
오타니는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3회에도 삼진,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밀워키 선발 시베일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시속 88.9마일의 커터에 방망이가 헛돌았다.
한편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윌 스미스(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미구엘 로하스(유격수) 미구엘 바르가스(좌익수) 개빈 럭스(2루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타일러 글래스노.
다저스는 1회 스미스의 홈런, 3회에도 스미스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2-0으로 앞서고 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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