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정호연, 친언니 결혼식서 혼난 사연 “모델 십여년인데 지적”(혜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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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호연이 친언니 결혼식에서 엄마에게 혼난 사연을 밝혔다.
혜리가 "네가 사회를 보지 않았냐"고 묻자, 정호연은 "나도 나름 모델 생활을 십몇 년째하고 있어서 나만의 손 스킬이 있을 텐데 내 나름 되게 단정하게 머리 땋고 입술 바르고 컨실러로 눈 밑 조금 가려주고 갔더니 엄마가 '너 동네 마실 나왔냐는 거다. 너 친언니 결혼식이잖아'라고"했다며 억울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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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정호연이 친언니 결혼식에서 엄마에게 혼난 사연을 밝혔다.
5일 채널 '혜리'에는 '아무 목적없이 선물 사들고 놀러온 내 찐친 호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호연은 혜리와 절친한 면모를 드러내면서 "사실 오늘 샵도 안 갔다 오려고 했다. '핑계고'도 내가 하고 갔다. 옷도 내가 입고. 혼자 하는 것도 가끔 나름의 재미가 있다. 근데 주변 분들의 우려가 있었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최근 친언니 결혼식에 내가 하고 갔다가 엄마한테 혼났다”고 덧붙이기도.
혜리가 “네가 사회를 보지 않았냐”고 묻자, 정호연은 “나도 나름 모델 생활을 십몇 년째하고 있어서 나만의 손 스킬이 있을 텐데 내 나름 되게 단정하게 머리 땋고 입술 바르고 컨실러로 눈 밑 조금 가려주고 갔더니 엄마가 ‘너 동네 마실 나왔냐는 거다. 너 친언니 결혼식이잖아’라고”했다며 억울한 반응을 보였다.
혜리가 "사진 없냐"고 묻자 정호연은 "댓글로 혼나고 싶지 않다. 혼내지 마세요"라며 결혼식 당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단정하게 꾸민 정호연이 담겨 혜리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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