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매각은 터무니 없는 짓. 어떻게든 붙잡아!"...황희찬 '마르세유 이적설'에 화들짝

한유철 기자 2024. 7. 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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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의 매각을 반대했다.

황희찬의 이적설에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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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황희찬은 최근 올림피크 마르세유 이적설에 연관됐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그를 높게 평가했고, 마르세유 이사진들은 황희찬의 이적에 동의했다. 그러나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의 매각을 반대했다. 매체는 "황희찬을 싸게 파는 것은 터무니 없는 짓이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그를 지켜야만 한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황희찬은 최근 올림피크 마르세유 이적설에 연관됐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그를 높게 평가했고, 마르세유 이사진들은 황희찬의 이적에 동의했다. 그러나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의 매각을 반대했다. 매체는 "황희찬을 싸게 파는 것은 터무니 없는 짓이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그를 지켜야만 한다"라고 주장했다.

[포포투=한유철]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의 매각을 반대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인 황희찬은 울버햄튼 합류 이후, 주가를 높였다. 임대 첫해 프리미어리그(PL)에서 5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울버햄튼은 이에 완전 영입을 단행했다.


2022-23시즌은 다소 부진했지만, 2023-24시즌 반등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리그에서만 12골을 기록하며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울버햄튼의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터뜨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고 이외에도 왕성한 활동량과 전술적인 이행 능력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됐다. 황희찬의 이름을 알지 못해 논란이 됐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에게 호되게 당한 이후, 황희찬의 이름을 머릿 속에 정확히 각인시켰다.


새 시즌에도 울버햄튼의 '핵심'이 될 것이 유력한 황희찬. 이에 그를 노리는 구단들이 생겨났다. 2023-24시즌 도중엔 아스널이 영입을 추진한다는 말까지 나왔다. 당시 스페인 매체 '아스'는 "황희찬은 PL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아스널 역시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물론 울버햄튼은 그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이들은 황희찬과 장기적인 미래를 계획했다. 울버햄튼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은 2028년까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클럽에 자신의 미래를 맡겼다. 연장 옵션 1년이 포함돼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럼에도 이적설은 잠잠해지지 않았다. 이번엔 리버풀과 토트넘 훗스퍼가 언급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리버풀과 토트넘이 황희찬을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겨울 이적시장이 아닌 여름 영입을 고려 중이다. 황희찬의 경기를 지켜본 스카우트들은 그의 활약에 매료됐다. 그는 좌우 측면, 중앙 모두 뛸 수 있으며 최근 최전방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황희찬은 최근 올림피크 마르세유 이적설에 연관됐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그를 높게 평가했고, 마르세유 이사진들은 황희찬의 이적에 동의했다. 그러나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의 매각을 반대했다. 매체는 "황희찬을 싸게 파는 것은 터무니 없는 짓이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그를 지켜야만 한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황희찬은 최근 올림피크 마르세유 이적설에 연관됐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그를 높게 평가했고, 마르세유 이사진들은 황희찬의 이적에 동의했다. 그러나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의 매각을 반대했다. 매체는 "황희찬을 싸게 파는 것은 터무니 없는 짓이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그를 지켜야만 한다"라고 주장했다.

PL 빅 클럽과 연관되던 황희찬. 바다 건너에서도 관심이 이어졌다. 프랑스 리그의 명문 구단인 올림피크 마르세유가 그를 노린 것.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인 황희찬이 마르세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울버햄튼에서 지난 시즌 PL 12골을 기록한 황희찬은 마르세유의 공격을 증폭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메이슨 그린우드와 함께 마르세유의 경영진은 황희찬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파블로 롱고리아는 이미 2020년에 그에게 접근한 적이 있다. 그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검증한 자원이다. 그는 황희찬의 강렬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적 가능성을 확언할 순 없었다. 매체는 "여전히 연봉 조정에 대한 여지를 찾고 있는 마르세유는 아직 구단 간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다. 또한 황희찬이 울버햄튼과 2028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그를 데려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린우드와 마찬가지로, 마르세유 직원들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스쿼드 보강을 이뤄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으며, 황희찬 영입 경쟁에 뛰어들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황희찬의 이적설에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깜짝' 놀랐다. 매체는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싸게 파는 건 터무니 없는 짓이다"라며 이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어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그를 붙잡아 둬야 한다. 황희찬은 최고 가격을 받아야 한다. 울버햄튼은 기준보다 낮은 가격에 만족해선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황희찬은 최근 올림피크 마르세유 이적설에 연관됐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그를 높게 평가했고, 마르세유 이사진들은 황희찬의 이적에 동의했다. 그러나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의 매각을 반대했다. 매체는 "황희찬을 싸게 파는 것은 터무니 없는 짓이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그를 지켜야만 한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황희찬은 최근 올림피크 마르세유 이적설에 연관됐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그를 높게 평가했고, 마르세유 이사진들은 황희찬의 이적에 동의했다. 그러나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의 매각을 반대했다. 매체는 "황희찬을 싸게 파는 것은 터무니 없는 짓이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그를 지켜야만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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