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새 울산 아파트 화단서 또 돈다발...2500만원 추가 발견

김현수 기자 2024. 7. 6. 11: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5000만원의 돈다발이 발견된 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또다시 2500만원의 현금이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울산 남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환경미화원이 검정 비닐봉지 안에 든 현금 2500만원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금은 모두 5만원권으로 100장씩 다섯 다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추가로 습득 신고된 현금은 이틀 전 5000만원이 담긴 비닐봉지가 발견된 곳과 불과 1m 정도 떨어진 곳이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2시쯤 이 아파트 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서 현금 5000만원이 든 검정 비닐봉지를 발견한 바 있다.

경찰은 형사팀과 과학수사대를 투입해 현장 수사를 벌이는 한편, 돈 소유자를 찾게 되면 범죄 관련성이 있는지를 살펴볼 방침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