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사위 곽상언 '검사 1명 탄핵 기권'...李 측근 "檢 날조 확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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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사 1명의 탄핵소추안 법사위 회부에 기권표를 던진 가운데 이를 두고 당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당시 4명 중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 1명에 기권표를 던진 곽 의원은 어제(5일) 근거가 불충분했다며 법사위 조사에서 사유가 밝혀지면 마땅히 찬성 표결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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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사 1명의 탄핵소추안 법사위 회부에 기권표를 던진 가운데 이를 두고 당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 측근인 김지호 부대변인은 SNS에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관련 내용을 올리고, 진술 조작에 의한 날조된 사건이라 확신한다며 현명한 판단을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무리 억울하다고 이야기해도 동지들조차 뭔가 있으니 검찰이 수사하는 게 아니겠냐는 냉소적 시각과 무관심이 가장 힘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일 현직 검사 4명을 '비위 검사'로 규정하며 탄핵소추안 법사위 회부 안건을 본회의에 올렸습니다.
당시 4명 중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 1명에 기권표를 던진 곽 의원은 어제(5일) 근거가 불충분했다며 법사위 조사에서 사유가 밝혀지면 마땅히 찬성 표결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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